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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가장 강력한 폭우" 기상청까지 우려한 다음 주 날씨 / YTN

2022-07-06 3,182 Dailymotion

그동안 무더위에 밀려 소강상태에 들던 장마가 다시 활성화됩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내일 북서쪽에서 저기압이 다가오며 중북부 지방에 장마전선이 형성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비는 내일 오후 중서부지방부터 시작돼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지역은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로 최고 150mm가 넘는 호우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강원 남부에도 최고 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벼락과 돌풍을 동반하며 시간당 30~50mm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다음 주 초반에는 올여름 들어 가장 심한 집중호우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이 정례 브리핑 과정 중에 다음 주 날씨에 대한 우려를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. <br /> <br />남쪽에는 덥고 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이, 북서쪽에서는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며 우리나라 주변에 그 경계가 형성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되면 동서로 길고 좁은 띠 형태의 정체전선이 만들어지는데, 게릴라 호우가 나타나는 대표적인 형태입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이 같은 정체전선이 형성되면 시간당 50에서 최고 80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두 시간만 비가 이어져도 침수와 산사태 등 비 피해가 나타나는 수준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비가 남북을 오르내리며 비를 쏟아부을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정혜윤입니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2070615133751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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